피해야 할 두려움, 정복해야 할 두려움
신 3:1-11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바산 왕 옥은 크고 두려운 존재였다. 성경의 그의 철 침대를 소개하면서 그가 얼마나 크로 두려운 존재였는지 묘사하고 있다. 출애굽 1세대가 마주했던 가나안 거민들과 2세대가 마주하고 있는 가나안 거민들은 차이가 별로 없다. 1세대와 2세대의 인구와 병력에도 거의 차이가 없다. 무엇이 승리를 가져왔는가?
1세대는 두려워해서 도망갔고, 2세대는 두려워하지 않고 정복했다는 것이다. 무엇이 두려움을 이기게 했는가? 믿음이다. 2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나아가 정복했다. 하지만 1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지 않고 두려운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광야 훈련소로 다시 입소하였다. 남자들이 싫어하는 꿈이 있다. 가끔 군대에 재 입대하라는 통지서를 받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두려움을 주는 대적을 마주한다.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과 상황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준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약속이 없이 두려움을 직면하는 것은 만용이고, 약속의 말씀이 있음에도 주저하는 것은 비겁한 것이다.
주님, 약속의 말씀을 따라 피해야 할 두려움과 정복해야 할 두려움을 구분하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약속이 있다면 겁내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 싸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내가 이길 수 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가?’를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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