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막 3:1-19

13-15: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군중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혜택만을 구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사역하는 사람이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주님이 마지막으로 명령한 말씀이다. 제자는 혈통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훈련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면 제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부르시니-스스로 따라다니는 사람 팬은 될 수 있어서 제자가 될 수는 없다. 제자양육의 주도권은 항상 주님에게 있다.

2) 나온지라-주님의 부르심에 제자들의 응답이 있어야 한다. 제자가 되는 것은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자발적 응답이 있어야 한다. 권위에 대한 순종 없이는 제자가 될 수 없다.

3) 함께 있게 하시고-제자는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 주님의 모든 것을 배운다. 배움과 훈련 없이는 제자가 될 수 없다.

4) 보내사 전도도 하며-제자를 삼는 목적은 또 다른 제자를 만들기 위함이다. 배가하는 열매가 없으면 제자가 아니다.

5) 권능-제자는 주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아야 한다. 제자를 만드는 일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 삶의 목적을 몰라서 방황하던 저를 제자로 불러 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사역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가르치신 대로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훈련합니다. 저를 통해서 주님의 제자들이 배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들 또한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제자 삼는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