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위로가 필요할 때와 돌파가 필요할 때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2. 29. 11:26
위로가 필요할 때와 돌파가 필요할 때
막 7:24-37
27-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 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수로보니게 여인에게는 더러운 귀신 들린 딸이 있었다.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하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여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수치심을 자극하여 도전하셨다. 하지만 이것은 주님의 작전이었다. 주님의 도전은 여인의 믿음을 자극하여 증폭시켰다. 증폭된 여인의 믿음은 문제를 돌파하고 딸의 치유와 자유를 성취하였다. 할렐루야~
위로해야 할 때가 있고, 돌파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여인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믿음의 돌파였다. 믿음의 돌파가 치유와 자유의 문을 열었다.
주님, 체면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위로받아야 할 때와 돌파해야 할 때를 분별하겠습니다. 수치스러운 거절감에 지지 않고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체면을 포기하고, 믿음을 증폭하여 문제를 돌파하겠습니다. 실패했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나의 믿음을 증폭하는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