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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깨우침을 위하여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3. 2. 10:17
선명한 깨우침을 위하여
막 8:14-26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예수님은 로마 백 부장의 하인은 원거리에서 말씀만으로 단번에 치유하셨다. 그런데 이번에는 직접 안수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치유 행동을 하셨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 당시 상황에서 주님의 치유능력이 부족해서 그랬을까?
성령님이 치유의 근원이시다. 하지만 다양한 모양과 방법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다. 말씀으로, 안수함으로, 침을 뱉고, 진흙을 바름으로 일어날 수 있다. 치유할 때 특정한 방법에 매일 이유가 없다. 치유는 목적이 아니라 믿음을 세우는 수단이다.
그리고 오늘 본문이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장면 다음에 배치된 이유는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을 믿고 따를 만큼 영적이 눈이 열렸지만 아직은 흐릿하게 볼 뿐이다. 더 깊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아직도 빵을 걱정하는 제자들의 눈을 열어 주기 위하여 이 치유 사건을 통하여 교훈하셨다.
주님, 저도 제자들처럼 낮은 차원의 걱정에 얽매일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영적인 눈이 더 선명하게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시고 안수하여 주셔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선명한 깨달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