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토설하지만 복종하는 기도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3. 25. 08:40
토설하지만 복종하는 기도
막 14:32-42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우리는 언제 기도하는가? 기도의 자리는 위급할 때 찾는 은신처이며, 일상에서 쇰과 힘을 얻는 안식처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에 자신의 뜻을 복종시키는 순종의 자리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그 자신만만하던 자아가 무너진다. 겟세마네, 주님은 기도 없이는 십자가를 질 수 없음을 가르쳐 주셨다.
주님의 기도는 전혀 외식적이지 않다. 외식적 기도는 마음에 있는 것은 숨기고 아버지가 듣기 좋은 기도를 한다. 진정한 기도는 마음을 토하지만 아버지의 뜻에 복종한다. 주님은 피할 길을 구하지만 감당할 힘을 주시겠다는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셨다. 그러므로 내 뜻을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내 뜻을 철회한다.
주님, 마지막 때에 예언된 징조들은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기근과 지진, 전쟁, 박해, , 거짓선지자, 배신과 불법, 사랑이 식어짐… 우리는… 이것을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감당해야 할 고난이라면 감당할 힘을 주세요. 다가오는 어둠이 우리를 삼키지 못하도록 말씀과 성령으로 기도의 등불을 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