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하나님의 언약의 양면성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4. 15. 10:23

하나님의 언약의 양면성

신 28:36-:57

28:45-4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하나님은 왜 저주와 축복을 동시에 선포하라고 했을까? 언약에는 양면성이 있다. 언약은 자가면역처럼 지키면 보호와 축복이지만 안 지키면 공격과 저주가 된다.

중력의 법칙은 우리를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도록 보호한다. 그러나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높은 곳에서 함부로 뛰어내리면 보호받지 못하고 화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저주에 대한 경고는 하나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이다. 저주 가운데 희망이 있다.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임한 징벌은 그 후손들에게 표징과 훈계가 된다.

회복의 문은 열려 있다. 불순종을 끊어내고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다시 복을 누릴 수 있다.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축복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이다.

 

주님, 축복의 말씀은 아멘 하지만 저주의 경고는 무시하고 싶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약의 부작용에 주의하지 않고 효능만 기대하고 약을 오남용 하는 것처럼, 언약이 주는 축복만 바라고 저주 경고에 주의하지 않았던 태도를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세요. 축복의 말씀도 저주의 경고도 모두 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령님, 언약이 주는 축복은 믿음으로 취하고, 언약을 지키지 않으므로 올 저주의 경고는 주의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