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을 일으키는 기도

진동을 일으키는 기도

행 4:13-31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권력자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러한 용기와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이러한 힘은 성령으로부터 왔다. 내주 하시는 성령님은 발전기(다이나모)와 같다. 이 발전기를 작동시켜야 능력이 나타난다. 이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한다.  

 

그러면 성령충만을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성도들이 기도하자 모인 곳이 진동하고 성령충만함을 받았다. 진동했다는 것은 에너지가 생겼다는 뜻이다. 발전기가 작동하여 능력이 나타났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동일한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동일한 발전기를 가지고 있는데 소량의 전기 에너지만 나오는가? 비결은 기도의 시간이나, 기도자의 능력에 있지 않고, 말씀에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짧게 기도했지만 상황에 맞는 예언적 말씀으로 기도했다.

 

시 2:1-2: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말씀은 영이고, 이 영은 성령님과 즉각적으로 공명을 일으켰다. 그러자 발전기는 작동했고 능력은 표출되었다.

 

주님, 내 안에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성령님은 무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기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이 세상의 위협에 굴하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기도하므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