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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전도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5. 18. 11:36

즐겁게 전도하는 길

행 8:26-40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빌립의 전도하는 모습은 즐겁고 멋지다. 부담스럽게 눌리는 전도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거듭난 후에 늘 떠나지 않는 부담이 있다. 전도에 대한 부담이다. 전도가 제자들인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명령임을 잘 알겠는데, 이게 마음대로 잘 안된다. 전도의 열매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거절을 당하게 된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전도하기가 더 어려운 것은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어떻게 거절감을 극복하고 즐겁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전도는 사명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할 일은 증언하는 것이다. 우리는 변호사가 아니라 증인으로 부름을 받았다. 증인의 할 일은 우리가 본 것, 체험한 것을 진실하게 말하는 것이다. 전도를 변증으로 생각하니 부담스럽다. 변증은 변호사가 하는데, 우리의 변호사는 따로 있다. 성령님은 파라클레토스, 곁에서 변론하는 분. 정확히 변호사이시다.

전도는 변호사인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내가 보고 체험한 것을 확신 있게 나누는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듣는 사람들의 몫이다.

 

주님, 나를 영광스러운 복음의 증인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과 함께 즐겁게 나아가서 증언하겠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얼마나 행복해졌는지를 높은 진동수의 에너지에 실어서 전하겠습니다. 성령님, 진리에 목말라하는 영혼들에게로 나를 이끌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