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기도
능력기도
행 10:1-16
10-11: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베드로는 기도하러 지붕에 올라갔다. 낮 12시, 사람들은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고 베드로는 시장기를 느꼈다. 그는 잠시 황홀경(엑스타시)에 빠졌다. 바울도 기도하는 중에 비몽사몽(엑스타시)에 빠졌던 적이 있다.
행 22: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비몽사몽(엑스타시)이 무엇인가? 우리는 거듭난 영을 통하여 하나님의 보좌와 연결되어 있다. 거듭난 영은 양자물리학에서 말하는 영점장과 아주 흡사하다. 모든 가능성이 생성소멸하면서 무한 동력을 만들어내는 절대 진공의 양자장이다. 그런데 이 영점장에 접속하는 방법이 ‘엑스타시’(황홀경, 비몽사몽)이다. 베드로와 바울은 기도할 때 어떻게 영점장에 접속하는 지를 알고 있었다.
능력기도(power prayer)는 먼저 우리의 의식이 거듭난 영 안에 성령님과 접속하면서 시작된다. 기도가 공수표가 되는 이유는 주파수를 맞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디오 전파가 귓가에 이미 와 있지만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들을 수 없다. TV 전파가 이미 우리 방에 와 있지만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볼 수 없다. 하나님의 기적과 치유가 이미 거듭난 영 안에 와 있지만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체험할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간구를 쏟아내기 전에 찬양과 방언기도, 호흡기도를 통하여 성령님의 임재를 의식하면서 주파수를 맞추어야 한다.
주님, 베드로와 바울의 기도 방식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조급하게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말씀을 따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주파수에 내 기도의 주파수를 맞추겠습니다. 비몽사몽 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교제합니다. 들은 말씀을 순종합니다. 이렇게 기적이 일어나고 복음이 선포되는 줄 압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참여할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