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표적이 말씀을 만날 때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6. 3. 11:00

표적이 말씀을 만날 때

행 15:12-35

12,15: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각 시대마다 교회가 직면하는 신학적이 이슈가 있었다. 이방인이 교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할례를 받아야 하는가? 이것은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기 위하여 반드시 넘어야 하는 중요한 신학적인 논쟁이었다. 사도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는가? 그 근거는 두 가지 조건의 일치에 있었다.

 

첫째는 표적과 기사였다.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능력이 뒤따르지 않는 복음은 참 복음이 아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표적과 기사나 놀라워도 하나님의 말씀이 지지하지 않는 것이라면 속이는 마술에 불과하다. 15: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말은 그럴듯한데 능력이 없는 사람, 능력은 있는데 말이 성경과 일치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무엇으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표적과 말씀으로 진리를 확증합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에는 표적과 기사가 뒤따르고, 주님의 표적과 기사는 성경말씀으로 뒷받침되는 줄 믿습니다. 통치세에서 전한 복음의 말씀을 치유의 표적으로 확증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표적과 기사로 확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