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점으로 역사를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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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27:12-22
1. 오늘 본문 중에서 마음에 공명이 되는 구절이나 단어는 무엇입니까?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렘 27:17)
2. 이 구절은 하나님, 나, 사단 또는 세상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 줍니까?
예레미야의 예언은 위험했다. 백성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예언이었다. 친바벨론 매국노 소리 듣기에 딱 맞는 예언이었다. 민족주의, 애국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이러한 왜곡된 세계관에 갇히면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하나님의 큰 그림에서 보면 바벨론 포로 기간은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구약백성들의 신앙과 삶의 시스템을 개혁하고 신약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성전중심에서 회당과 가정중심으로 예배시스템이 바뀌었다. 이것은 신약교회의 모델이 되었다. 구전되던 예언들이 기록되어 정경이 형성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읽고 묵상하는 구약성경이다.
한국도 일제식민통치를 겪었다. 이것은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으로 보면 은혜로운 반전의 시간이었다. 한국은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시간에 중세봉건사회에서 근대시민사회로,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
회개와 반성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죄책감과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계속 사탄에게 빌미를 주어 악한 조종을 받게 된다.
3. 본문을 통해서 내가 순종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 사탄의 미끼인 이데올로기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으로 역사와 인생을 바라보겠습니다.. 의식이 현실을 만드는 줄 압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성경말씀에서 나오는 믿음으로 내 현실과 우리의 역사를 창조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