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이 미래다
보는 것이 미래다.
렘 50:1-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렘 50:4-5)
예언자는 비록 현실은 심판의 자리에 서 있지만 회복의 미래를 보고 선포하고 있다. 예언이란 참혹한 현실 앞에서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이다.
보는 것은 중요하다. 내가 보는 것이 나와 내 자손들의 미래를 결정한다. 본다는 것은 뇌로 보는 것이다. 눈은 카메라와 같아서 장면을 찍으면 뇌에서 해석하여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물리적 현실을 볼 수도 있고 말씀으로 영적인 실재를 볼 수도 있다. 사실 우리의 현실이란 생각이라는 필름이 스크린에 나타나는 것이다.
현실을 보고 현실을 말하면 결코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말씀으로 영적인 세계를 봐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이미 주셨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 8:32)
이것은 영의 세계, 양자장 안에 가능태로 이미 존재한다. 이것을 현실에 나타나게 하려면 눈으로 보고, 입으로 선포하고, 손과 발을 움직여서 취해야 한다.
주님, 눈에 보이는 것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보겠습니다. 나의 현실은 내가 보고 상상한 것들의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바꾸어 나의 현실을 바꾸겠습니다. 예수님이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