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수넴 여인에게서 배우는 교훈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9. 8. 12:40

수넴 여인에게 배우는 교훈

왕하 4:18-37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왕하 4:26-27)

 

사랑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수넴 여인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직면했다. 보통 사람들은 정신없이 슬픔을 표현하기에 바빴을 것이다. 하지만 수넴 여인은 감정을 절제하고 침착하게 행동했다. 수넴 여인의 행동을 통해서 성령께서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 믿음이 없는 사람들과 슬픔을 나누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3)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아갔다.

그녀의 올바른 행동이 죽은 아들을 살렸다. 하나님의 치유 능력이 이미 우리 가까이에 있다. 우리의 믿음이 이 치유 능력을 풀어놓을 수도 있고 막을 수도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11:23-24)

 

주님, 저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 앞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산을 옮깁니다. 우리 자녀들이, 제자들이 이렇게 성장해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