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이 문제다
욥 9:1-16
17-18: "그가 폭풍으로 나를 치시고 까닭 없이 내 상처를 깊게 하시며 나를 숨 쉬지 못하게 하시며 괴로움을 내게 채우시는구나"
욥은 왜 이렇게 비틀거리고 있는가? 그토록 강하고 단단했던 믿음의 사람이 고난 앞에서 휘청거리며 다운 직전에 몰렸다. 적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주먹을 엉뚱한 쪽을 향하여 헛방만 때리고 있다. 욥의 문제는 그의 행위에 있지 않았다. 욥의 친구들과 욥도 보이는 세계에 집중하고 있다. 인과율에 갇혀서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욥의 문제의 원인은 그의 생각에 있었다. 세상을 이해하는 세계관이 잘못되어서 일어나는 세계관의 혼란이었다.
세상은 물질과 사람, 하나님과 사탄의 파동이 만들어내는 영적이며 물질적인 세계인데 욥은 그저 인과율에 갇힌 물리적인 세계만을 보고 있을 따름이다.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에 대해서도 아주 잘못된 신학을 가지고 있다. 욥은 하나님을 까닭 없이 상처를 깊게 하시고 이유 없이 괴로움을 채우시는 폭군으로 이해하고 있다.
주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십니다.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시 111:4).(시111:4) 긍휼히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십니다(시 103:8)(시103:8)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롬 8:32).(롬8:32) 우리에게서 건강과 재정과 행복을 빼앗아 가는 자는 사탄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속여서 좋은 것을 빼앗는 절도며 강도입니다. 올바른 세계관, 올바른 신학으로 내 생각을 지키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