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으로, 걸으라, 서라”

 

딤전 6:11-2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 6:11-12)

 

바울은 디모데에게 세 가지를 강조한다.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신분) ‘따르라’(행동) ‘싸우라’(선한 싸움)

 

워치 먼 니는 에베소서에 나오는 세 가지 동사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원리를 정리했다. ‘앉으라, 걸으라, 서라’ (Sit, Walk, Stand)

‘앉으라’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른 영적신분을 취하는 것이다.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 (엡 2:5-6)

 

‘걸으라’ 그리스도인들이 이 영적신분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머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 5:2) 그리스도인은 앉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반드시 행해야 한다. 걷는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그 하늘의 지위를 실제로 나타내는 것이다.

 

‘서라’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영적싸움에 관한 명령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서서 마귀를 대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대적하라.(6:13) 영적으로 무장하고 대적하라.

"[마귀를 대적하는 싸움]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0-11)

 

주님, 나의 신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나는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