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전쟁
거룩한 전쟁
시 110:1-7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이 시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적인 시편이다. 메시아는 멜기세덱처럼 왕이면서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사하고 치유한다. 왕은 원수들을 심판하고 다스린다. 초림 예수님은 제사장으로 오셨고 재림하실 예수님은 왕으로 오셔서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 예언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졌고, 다윗 왕을 통하여 어느 정도 보여주셨다가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되었다.
주의 권능의 날은 전쟁의 날이다(on your day of battle)(NIV) 마지막 때는 전쟁의 날이다. 전쟁 없이 원수들이 순순히 물러나지 않는다. 이 전쟁은 거룩한 전쟁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유능한 지휘관, 충성스러운 군사 그리도 우수한 무기가 필수적이다. 이 거룩한 전쟁에서 주님이 대장이 되셔서 앞에 서고, 죄에서 구속함을 받은 평범하던 주의 백성들이 즐겁게 헌신한다. 그들의 군복은 거룩한 옷, 예수 그리스도의 의 이다.. 그래서 원수의 불화살을 막을 수 있다. 이 군대는 성령으로 기름 부어진 초자연적인 군사들로 구성된다. 주님의 군대는 마귀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사람들 가운데 갑작스럽게 새벽이슬처럼 일어날 것이다.
주님, 지금 우리는 전쟁의 날에 있습니다. 이것은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닙니다. 선과 악의 싸움입니다. 진리와 거짓의 싸움입니다. 기독교와 반기독교의 싸움입니다. 깃발을 들고 앞서는 지휘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거짓이 다 드러나게 하옵소서. 평범하던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거룩한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주님의 청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