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게 요단강을 건너자
강하고 담대하게 요단강을 건너자
수 4:1-2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수 4:23)
성경은 표징(상징)으로 가득하다. 표징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성경에서의 표징은 과거의 역사적 추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일깨워 준다.
홍해를 건넌 출애굽 사건, 요단강 도하 사건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는 표징이다. 이 표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변함없는 능력과 사랑으로 자기 백성을 돌보신다. 시대에 따라 베푸시는 능력과 사랑의 모양은 다르지만 그 본질은 똑같다.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은 모두 침례(세례) 사건을 상징하고, 침례는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엣 사람이 죽고 새로운 피조물이 됨을 상징한다. 이 침례 사건은 과거의 역사적 기념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좋으신 하나님, 홍해와 요단을 가르신 하나님, 홍해는 구원을 위한 가르심이었지만 요단은 정복을 위한 가르심이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의로운 백성들이 당면하고 있는 홍해와 요단도 가르시는 줄 믿습니다.
해방과 대한민국 건국은 봉건주의 조선과 일제 제국주의에서 구원하시는 영적인 홍해를 건넘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세대는 요단강 앞에 서있습니다. 공산주의와 전체주의를 정복하고 가나안 복지에 자유민주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 이제 언약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세워진 여호수아 장군의 함께 나선 거룩한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