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다 보는 기도, 내려다 보는 기도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 (엡 2:5-6)
기도하면서 불안한 이유는 무엇인가? 기도응답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성경적 기도는 오려다 보는 기도가 아니라 내려다보는 기도이다.
올려다 보는 기도는 ‘지성감천’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하나님은 초월하여 하늘에 계시고 사람은 땅에 있다. 사람은 제물과 정성으로 다하여 신의 노여움을 풀거나 감동시켜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 고대인들에게 기도는 일종에 신과의 거래였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트로이 전쟁에서 아가멤논이 자신의 딸을 제물로 바치고 신에게 바람을 구하는 장면이 있다. 전형적인 기도를 신과의 거래로 여기는 증거이다.
그러나 성경적인 기도는 우리의 영적자리를 얻음으로 시작한다.(Sit)
내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계 3:20)(계3:20) 내 영은 그리스도 예수와 양자 얽힘 상태가 된다. 그래서 영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 보좌에 함께 앉게 된다.
성도들의 기도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2. ‘올려다 보는 것’과 ‘내려다 보는 것’의 차이
올려다 보는 것은 3차원 기도이고 내려다보는 것은 4차원 기도이다.
차원이 변하면 난제가 더 이상 난제가 아니다.
개미에게 미로는 비둘기에게는 재미난 게임일 뿐이다.
3. ‘내려다 보는 기도’를
내려다 보는 기도는 영의 기도다. 성령의 도움으로 영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선택하는 것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4.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가?
'말씀 공명기도'가 영의 기도이다.
영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 기도의 첫 번째 요건이다.
말씀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문제가 다르게 보인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수치 그러나 영의 눈으로 보면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 비밀 전략. 2024. 12.3, 윤대통령의 계몽령 사건. 어리석은 실수처럼 보이지만 신의 한수였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면 마음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믿음이 일어난다.
기도응답은 이미 내 영안에 있다. 양자상태로 영점장 안에 있는 기도응답을 끌어내는 것은 믿음이다.(히 11:1-3).(히11:1-3)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마음이 너무 자주 주파수를 바꾸는 바람에 초점을 제대로 맞힐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하루에도 5-65-6만 번 주파수를 바꾸는 것으로 알려진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 1:5-7)
의심하는 마음은 바람에 밀려 요동하기 때문이다. 바람은 세상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이다. 바람도 주파수를 갖는 파동 에너지이고, 이 파동은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정보들이 우리의 마음의 주파수를 변조하는 것이다.
어떻게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 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사 26:3)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영의 생각을 따라는 살아야 한다. 혼의 생각은 오감으로 산다. 영의 생각은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세상 정보에 흔들리지 말고 말씀으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야 한다.
이렇게 하면 하늘보좌에서 내려다보면서 기도할 수 있다. 조급함이나 의심 없이 심지가 견고해진다.. 효과적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