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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의 불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진리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5. 2. 7. 10:47
여호수아의 불안감
수 24:19-33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수 24:19)
정복을 마치고 땅을 분배받은 후, 백성들은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여호수아는 백성들이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가?
여호수아는 백성들이 야훼 하나님만 섬길 것을 제차 다짐을 시켰다. 언약을 세우고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증거의 돌도 세웠다. 그래도 여호수아는 느낌이 안 좋았다.
참 안식을 누리는 것은 인간이 결심이나 법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따라오는 것이 아니다. 왕 같은 지도자 여호수아와 제사장 엘르아살은 죽었다. 이들은 모두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여호수아는 진정한 왕이고 참된 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야만 우리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고 참 안식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요셉의 유골을 세겜에 묻은 사건은 무덤에 들어가시고 부활하실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적인 결심으로는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율법으로는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진리의 영이 오셔야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진리의 영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영이신 말씀에 순종하므로 야훼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