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명-에너지

정보-생명-에너지

눅4:31-4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 드니라"

 

귀신은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귀신은 쫓겨났다. 시몬의 장모는 치유받고 섬겼다.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귀신의 믿음은 지식에 머물렀다. 예수님에 대한 정보였다. 그 정보는 참된 정보였지만 정보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생명 또는 사망이 될 수 있다. 귀신은 두려워했을 뿐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면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에 대해 듣고 초청했으며 치유를 받았다. 그 후 그녀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다.

 

믿음이 정보에서 그치면 생명이 없다. 참된 믿음은 정보를 받아들이면 생명이 된다. 그리고 그 생명은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타난다. 정보가 생명이 되고 생명이 에너지가 되어 섬김으로 이어진다.

 

주님, 나는 진리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 정보가 생명이 됩니다. 이 생명은 에너지가 되어 사명을 감당합니다. 이로 인해 내가 가는 곳마다 치유와 생명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뜻깊은 삶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