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다
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다
눅 11:27-28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유전자인가 후천적 선택인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유전자가 좌우하는가 아니면 나의 선택에 달렸는가?
전통적인 유전학에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는 변할 수 없고, 이는 곧 우리의 운명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최근 후성 유전학의 발전은 유전자가 단순히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후천적인 선택과 행동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유전자는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우리의 삶에서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유전자보다 본인의 선택과 행동이 복을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본래 진노의 자녀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순종함으로써 축복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엡 2:4-5)
후성 유전학의 원리는 영적인 영역뿐 아니라 치유와 건강의 영역에도 적용됩니다. 불치병은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건강과 질병을 결정합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선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지를 상기시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간구: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변화시켜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축복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깊이 이해하게 하소서. 우리가 매일의 선택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선포:주님, 우리는 이제 유전자가 우리의 운명이 아님을 선포합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축복을 가져오고, 후성 유전학의 원리가 우리의 삶에 적용됨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었으며, 우리의 건강과 치유 또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의지하며,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겠습니다.
감사:하나님, 우리의 삶에 주신 모든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을 살게 하소서.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