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로피 법칙과 엔트로피 법칙
신트로피 법칙과 엔트로피 법칙
눅13:1-21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4-5)
비극적 사건에 대한 해석
인생에서 비극적 사건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건을 당하는 사람들의 죄 때문에 2. 그들이 특별히 재수가 없어서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예상 밖이다.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죄가 더 있거나 특별히 재수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당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났을 뿐이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사고의 위험 속에 살아간다. 비극적 사고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별일 없다는 것이 특별한 일이다.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법칙이다. 우주는 자연상태에서 무질서 도(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우주에 질서가 있는 이유는 누군가 질서(신트로피)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트로피 법칙이다.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엔트로피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가 안전한 것은 신트로피의 법칙이 작용한다는 말이다. 누군가 우리 인생에 질서를 부여하고 있다는 말이다.
간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비극적 사건과 고난이 일어나는 이유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겪는 아픔과 슬픔 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회개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길 때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선포
우리는 주님의 신트로피의 법칙을 믿습니다. 모든 일이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선포합니다. 비극적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질서가 우리 삶을 지키고 있음을 선언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안전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감사
주님, 우리의 삶에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어려운 순간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질서를 부여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인해 우리는 언제나 안전하며, 그 속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