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인생 방정식을 한 순간에 푸는 계시의 빛
부조리한 인생 방정식을 한 순간에 푸는 계시의 빛
욥32:1-22
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먼저 세계관이 바로 서야 사람도 세상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욥과 친구들이 긴 시간 동안 의인의 고난에 대해서 논쟁했다. 현란한 수사학으로 인생의 부조리를 논했다. 하지만 결론은 없고 공허함만 남겼다. 마치 철학자들의 논쟁을 보는 듯했다. 현란한 수사로 인생의 부조리를 설명하지만 점점 안개속으로 빠지는 느낌이다. 진리를 건드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끝에 남는 찜찜함을 털어버릴 수가 없다. 왜, 그럴까? 욥과 친구들은 왜 혼미함에 빠져나오지 못했는가?
그들은 많은 경험과 지식이 있었지만 한 줄기 계시의 빛이 없었다. 욥 32: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무신론적 철학자들은 3차원적 세계관으로 세상의 부조리함을 해석하려고 있다. 인간의 지성은 공간과 시간에 갇혀 있다. 과거를 알고 현재를 경험하고 있지만, 1초 후에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이 세계가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보다 더 실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욥기 1장의 천상회의를 보았다면 욥과 친구들은 그 긴 시간 열매 없는 논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경험을 쌓는 것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지식을 쌓는 것은 총명함이 필요하다. 하지만 계시는 섬광처럼 임한다. 그 섬광과 같은 계시의 빛이 임하면 인생의 부조리는 한순간에 풀린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과 성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을 때 계시의 빛을 비추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의 눈을 열어 주시니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고 소망합니다. 물질세계보다 더 실재적인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숨결이신 성령님께서 깨달음을 주시니 오늘 하루도 명쾌한 지성으로 세상을 이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