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울림을 만드는 말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3. 12. 24. 10:44

울림을 만드는 말

빌 3:1-11

1: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우주는 떨림과 울림으로 존재하고 작동한다. 우주는 에너지로 가득하고, 파동과 입자의 중첩상태로 존재하는 양자장이다. 양자는 떨림(진동)으로 존재한다. 진동은 서로 비슷한 주파수끼리 울림(공명)을 일으키며 증폭되면서 물질을 만들어 낸다.

 

울림을 만드는 말이 있다. 바울이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했다. 이 말이 울림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바울이 안 딸리아 휴양지에  누워서 있으면서 이렇게 말했다면 전혀 울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공명을 간섭하는 부정적 에너지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기뻐할 수 없는 중에 있었다. 감옥에 갇힌 그가 삶의 문제로 어려워하는 성도들을 향하여 기뻐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이 우리에게 강한 울림을 주는 이유는 우리와 똑같이 시험받고 고난당하셨으나 죄를 이기셨기 때문이다.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얼마 전에 우즈베크에서 사르도르 목사가 굴 체라 자매의 간증을 보내왔다. 암으로 투병하다가 소천을 했다. 하지만 굴 체라는 투병 중에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친척과 이웃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전했다. 죽음 앞에서 그녀의 말은 많은 무슬림 사람에게 울림을 주었다. 그녀의 장례식은 예배가 되었고 복음전도 집회가 되었다.

 

주님, 내 말이 바울처럼 주님처럼 울림이 되길 원합니다. 내가 지금 당하는 고난은 울림을 만드는 악기가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내 고난의 상황은 복음의 울림을 만드는 바이올린이다. 감사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겪고 있는 고난의 울림을 만드는 바이올린임을 선포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통하여 고난과 시험 중에 있는 사람들이 일어날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