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은 질병의 문이고, 소통은 치유의 문이다.

불통은 질병의 문이고, 소통은 치유의 문이다.

시 102:12-28

12-14: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어제 토설의 기도를 드렸던 시인은 오늘은 회복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몸은 어떻게 치유되고 회복되는가?  우리의 혼과 영은 어떻게 회복되는가? 비우고-채우고-소통하라.

 

동의보감에는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不通卽痛)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질병은 어디서 오는가? 기와 혈의 순환이 막히는 것에서 온다. 저주는 어디서 오는가? 사람은 본래 생명이신 하나님과 소통하면서 살 수 있도록 창조되었지만 이 소통이 끊어지면서 질병과 저주가 생겼다. 불통은 만병의 근본 원인이다. 그러므로 소통은 만병을 치유하는 길이다. 통증은 막힌 소통을 뚫는 과정에서 생기는 치유 현상이다. 통증을 두려워하지 말자. 올바른 통증의 과정이 치유의 길을 연다.

 

주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막힌 혈관을 순종으로 엽니다. 기와 혈이 순환하여 몸이 회복되고, 용서와 용납이 순환하여 혼이 회복됩니다. 회계와 순종으로 영이 회복되는 줄 믿습니다. 주님이 회복하시면 시온의 돌들이 즐거워하고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습니다. 아직은 통증이 있지만 소통의 문을 여는 과정인 줄 믿습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