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직업, 의무인가 소명인가?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2. 10. 09:48

사람을 낚는 어부

막 1:12-20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하나님 나라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고 훈련하므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직업적인 종교인이나 레위인들 중에서 제자를 부르지 않으셨다. 신학교를 세우시고 제자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제자들의 삶의 자리로 찾아갔다. 그들을 부르시고 훈련하시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다.

 

직업이란 무엇인가? 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가? 돈을 많이 벌어서 빨리 탈출해야 하는 짐인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시몬과 안드레의 직업은 고단한 의무였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그들의 직업은 거룩한 소명으로 거듭났다. 그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 고기잡이하던 경험은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는 전략이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직업에 대한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직업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소명이다.

 

주님,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사람을 낚는 주부, 사람을 낚는 공무원, 사람을 낚는 교사, 사람을 낚는 비즈니스맨입니다.. 직업은 바뀔 수 있지만 우리의 사명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 직업이 거룩한 소명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어떤 자리에 있든지 이 사명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