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오순절이 갖는 계시적 의미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4. 5. 3. 09:12

오순절이 갖는 계시적 의미

2:1-13

1-4: "[성령이 임하시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에 성령께서 임하시므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오순절이 갖는 계시적 의미는 무엇인가?

1) 구약시대에 오순절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이었다.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했다. 이유는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다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

2) 오순절은 성령께서 오신 날이다. 성령님은 돌판에 새긴 법을 백성들의 마음에 새기셨다. 밖에 있는 율법은 부담만 되고 능력이 없다. 하지만 성령을 받으면 율법이 심령에 새겨진다. 이때 비로소 능력이 생긴다. 우리도 성령을 받으면 보편적 진리인 로고스가 나의 진리인 레마로 심령에 새겨진다.

3) 오순절은 밀의 수확을 감사하는 날이었다. 성령을 받고 말씀이 마음에 새겨진 사람은 능력이 나타나 추수에 참여하게 된다. 다른 언어를 말하게 된다. 방언과 외국어를 말하므로 열방을 추수하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도 성령의 능력을 받고 추수에 참여하므로 상급을 준비해야 한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을 때 마음에 새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말씀이 능력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방언과 외국어, 치유와 기적으로 능력으로 대 추수에 참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