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포텐셜
렘49:1-6
"패역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대적하여 오리요 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렘 49:4-5)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재앙이 아니다. 심판이 아니다. 평안과 생명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그런데 왜 재앙과 전쟁이 일어나는가? 하나님은 평안과 생명을 위하여 법칙을 세우셨지만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심판을 부르는 것이다. 우주는 음과 양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존재하고 작동한다. 이 균형이 깨어지면 우주는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균형력을 발휘한다. 재물을 의지하는 것은 에너지 불균형(잉여포텐셜)을 만들고 이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균형력이 작용한다. 하나님 외에 더 중요한 것, 우상이 생기면 이 우상을 깨뜨리는 방향으로 우주의 균형력은 작동하는 것이다.
주님, 재물은 유익한 것이지만 하나님 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지 않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 보다 높이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허락하신 수준 내에서만 누리겠습니다. 중요성을 높여서 잉여포텐셜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주님 만이 나의 최고봉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