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와 싫어하는 기도 욥9:1-16 14-15: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택하랴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왜 하나님은 욥의 기도를 엘리바스나 빌닷의 기도보다 낫게 여기셨는가? 고백의 기도. 욥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없음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백함을 호소했다. 언뜻 보면 불평과 원망처럼 보이지만 욥은 자신의 억울함으로 토하는 고백의 기도를 드렸다. 외식하는 기도. 자기 의에 취하는 사람들의 기도는 종종 자기 잘난 척이다. 기도는 의인이 드리는 자기 잘난 척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외식하는 기도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책망했던 이유는 더러운 옷과 같은 자기 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