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맡은 자암 3:1-8"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아모스 3:7-8) 지난밤에 예언적인 꿈을 꾸었다. 내가 어떤 교회에서 설교를 하려고 단에 올라갔다. 교회는 제법 규모가 있었고 청중들로 가득했다. 나에게 단이 너무 높았는데 밑을 보니 발판이 있었다. 발판을 꺼내고 일어섰는데 설교 원고가 어디 가고 없었다. 나는 당황해서 이리저리 찾았다. 그때 단에는 김진홍목사님이 앉아 있었다. 목사님은 말했다. “그냥 해라.그냥해라. 원고 없이 해, 길게 한다고 좋은 설교가 아니야. 설교하면 성령이 알아서 해주신다” 그런데 군중이 웅성웅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