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느낌이 아니라 말씀을 선택하는 것이다. 막 9:14-29 막 9:23-24: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오늘 이야기는 귀신 들린 아이를 자유하게 하는 사건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치유를 기대했지만 제자들이 고치지 못해서 이미 실패를 맛보았다. 낙심해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치유가 일어나기 위해서 주님이 하셔야 할 일이 있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주님의 말씀과 우리의 믿음이 만나야 한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느낌이 아니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은 믿음과 전혀 상관이 없다. 느낌과 과거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