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지는 십자가도 영광이다 막 15:16-32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시몬은 어떤 사람인가? 그는 왜 십자가를 졌는가? 그 결과는 무엇인가? 시몬은 지금의 리비아 수도 트라폴리 지방 사람이었다. 그는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는데 유월절을 맞아서 예루살렘 성전에 순례를 왔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 그는 원해서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니었다. 억지로 졌다. 억지로 진 십자가가 무명의 순례자를 불멸의 순례자로 변화시켰다. 한 세대가 지나서 그의 아들은 바울의 문안을 받는 로마교회의 지도자가 되었고, 시몬의 아내는 바울의 존경을 받는 어머니로 소개되고 있다. 롬 16:13: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