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와 권위의 옷
시 104:1-18
시 104:1-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존귀하시며 권위 있는 신이시다. 하나님은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실까? 하나님은 위대하심과 존귀와 권위를 옷으로 표현하셨다. 이 옷은 빛으로 만들어진 옷이다.
성도들도 부활할 때 옷을 받는다. 성도들이 입는 거룩한 옷을 세마포라고 한다.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이 세마포는 성화의 정도에 따라 주어지며 그 영광에 차이가 있다. 고전 15: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천국은 공산주의 사회가 아니다. 획일적 평등사회가 아니다. 이 땅에서 얼마나 착하고 충성되게 살았는가에 따라 영광의 차이가 나는 옷이 주어진다. 이 옷은 빛으로 지어진 거룩한 세마포이다.
아름다운 빛의 세마포를 먼저 입으신 주님, 주님께서 빛의 옷을 입었던 것처럼 나도 빛의 옷을 입게 될 것입니다. 나의 세마포는 어떤 빛깔일까? 이 땅의 시간은 아름다움 빛의 옷을 지어가는 소중한 기회임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에나 믿음으로 반응하면서 한 땀 한 땀, 씨줄과 날줄로 세마포를 지어가겠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세마포가 완성되는 날, 아름다운 신부의 옷을 입고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 줄 믿음으로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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