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의 금식이 갖는 의미

사흘의 금식이 갖는 의미

행 9:1-19

8-9: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무엇이 야수 같은 박해자를 양 같은 목자로 바뀌었는가?

인카운터. 예수님과의 일대일 만남이 사울을 바울로 바꾸었다. 인생의 진정한 변화는 주님과 인격적인 인카운터를 통하여 일어난다.

사울이 바울로 바뀌는 과정에 사흘동안 금식의 시간이 있었다. 사흘이라는 시간은 우리의 영과 혼이 바뀌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예수님도 사흘이라는 시간을 무덤에 계셨고 부활하셨다. 죽음에서 삶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변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시간이다.

 

우리의 몸도 질병에서 건강으로, 옛 습관에서 새 습관으로 변화되기 위하여 사흘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흘을 금식하면 우리 몸의 병든 세포는 사멸하고 건강한 세포가 재생된다. 사흘의 금식은 옛 자아와 몸이 죽고 새 자아와 몸으로 부활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주님, 하나님의 사람들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위기 상황에서 금식했습니다. 기도와 금식 외에는 악한 것들을 축출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황금같이 소중한 ‘사흘 금식’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금식하는 동지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으로 금식을 마치고 변화될 내 몸과 마음을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