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시작

개혁의 시작

왕하 22:1-20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왕하 22:19)

 

요시야는 유다 왕국의 위대한 개혁군주였다. 유다 왕들에 대한 최대 칭찬인 ‘다윗의 길로 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왕이었다.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왕하 22:2)

 

요시야의 개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성전을 수리하는 일로부터 시작되었다. 성전을 수리하는 중에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되었다. 신국으로 불리던 유다 왕국에서 율법책의 발견이 뉴스가 되다니.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만큼이나 그들은 말씀과 멀어진 삶을 살았다. 말씀 없이 살았으니 개인적 면역은 무너져 병들고, 사회적 도덕은 무너져 부패하고, 하나님의 보호가 무너지니 주변 강대국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요시야의 개혁은 말씀을 읽고 말씀에 반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회개와 금식으로 위대한 개혁이 시동되었다. 개인의 개혁이나 국가의 개혁이나 성공하는 모든 개혁의 시작은 성전에서 시작한다. 성전이 수리되고 말씀을 읽고 반응하면 참된 개혁이 시작되는 것이다. 영에서 시작해서 혼과 몸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질서이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몸은 거룩한 성전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 그동안 진리를 알지 못하고 내 욕심과 광고에 휘둘려 성전인 몸을 방치해 왔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몸은 무너지고 질병들의 공격에 고통을 당하며 살았습니다.

오늘부터 통치세 51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5주 동안에 성전을 수리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므로 거룩하고 건강한 성전을 회복하겠습니다. 내 몸과 마음은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성전으로 거듭날 것임을 믿고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