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축복인가?
눅6:12-26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눅눅 6:20)
가난은 축복인가? 예수님은 지금 가난을 찬양하고 있는가? 그럼 다음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9:8)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히 6:14)
우리는 아프리카의 가난을 복된 것으로 여겨 본받아야 하는 것인가? 그런 뜻이 아니다. 지금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제자의 삶을 사는 동안에 당하게 되는 능동적 가난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은 결코 수동적으로 당하는 원하지 않는 결핍을 칭찬하신 적이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부유함을 소유한 자들이다. 하지만 복음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가난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충성됨이 복이라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가난을 무서워하거나 반대로 부에 집착하면 속박당하게 된다.
좋으신 하나님, 예수님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부족함이 없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복음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결핍을 겪을 수 있음을 압니다. 결핍이 무서워 주님을 멀리하지 않도록 저의 믿음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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