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빛으로 발견하는 과학
욥38:19-38
31-33: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묘성은 플레이아데스 성단, 삼성은 오리온자리를 칭하는 동양적 별자리 명칭이다. 욥은 아브라함과 동시대 인물로 본다. 그렇다면 거의 BC2000 전의 사람이다. 욥기는 어떻게 이런 천문학적 지식을 기술할 수 있었을까? 문학적 서술이기는 하지만 그 내용은 아주 과학적이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바라, 창1:1) 그리고 유에서 유를 창조하셨다(아사, 창 1:7)(아사,창1:7) 인간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해 놓으신 것들을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 과학은 발견하는 것이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과학적 발견은 계시와 대립하거나 충돌하지 않는다. 참된 과학자는 새로운 발견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주님, 우주와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영 안에는 부모와 조상들 그리고 온 인류의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저장해 두신 인간과 우주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성령의 빛으로 계시하여 주실 때 이 엄청난 보물들을 발견하는 줄 믿습니다. 저와 우리 자녀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사 하나님을 더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기업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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