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람과 혼적인 사람
신 1:34-46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민주주의는 최선의 통치방식일까? 불의한 독재자보다는 좋은 대안이지만, 어리석은 민중들이 이끄는 중우정치(ochlocracy)가 될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출애굽1세대, 두려움에 사로잡힌 군중들은 다 같이 불순종의 길을 선택했다.
불의한 사회에서 정의로운 개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수의 군중들에 맞서서 반대 의견을 내는 것은 보통 용기가 아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정의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들은 눈에 보이는 상황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더 신뢰했다. 그들의 판단은 이성에서 나온 혼적 판단이 아니라 말씀에서 나온 영적인 판단이었다. 결국 영적인 사람들이 다음세대를 이끌고 가나안을 정복했다.
주님, 새해에는 영적인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내 느낌과 상황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말씀의 계시를 따라 생각하고 결정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종이 되겠습니다. 새해에는 총선이 있습니다.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을 세워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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