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치료와 원인치료

증상치료와 원인치료

 

1. 오늘 본문 중에서 마음에 공명이 되는 구절이나 단어는 무엇입니까?

"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언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니라" (렘 26:19)

 

2. 이 구절은 하나님, 나, 사단 또는 세상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 줍니까?

암이 발병했을 때 대처하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 1) 증상치료-억울함과 분노로 암세포를 공격한다. 2) 원인치료-조용히 자신의 생각과 생활습관을 반성하고 원인을 찾아서 치료한다.

증상은 치료를 요청하는 몸의 싸인이다. 기분 나쁘게 여기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주의 깊게 살펴서 원인을 제거하면 몸은 스스로 치료한다.

유다에 재앙의 예언이 전해졌다. 히스기야 왕과 여호야김 왕은 서로 상반된 대처를 하였다. 히스기야는 겸손히 반성하고 근본원인을 치료하므로 재앙으로부터 벗어났다. 하지만 여호야김은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단지 증상을 제거하려 했다. 그 결과 에루살렘은 멸망하고 자신은 바벨론 침공과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3. 본문을 통해서 내가 순종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 위기 앞에서 눈에 보이는 증상만 보고 호들갑 떨지 않게 하시고 잠잠히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원인을 보게 해 주세요. 눈에 보이는 현실은 잘못된 생각과 감정에서 나오는 허상입니다. 말씀으로 내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고 행동을 고치면 현실이 변화되는 줄 믿습니다. 재앙의 경고 앞에서 히스기야처럼 겸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