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는 기도와 싫어하는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와 싫어하는 기도

욥9:1-16

14-15: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택하랴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왜 하나님은 욥의 기도를 엘리바스나 빌닷의 기도보다 낫게 여기셨는가?

고백의 기도. 욥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없음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백함을 호소했다. 언뜻 보면 불평과 원망처럼 보이지만 욥은 자신의 억울함으로 토하는 고백의 기도를 드렸다.

외식하는 기도. 자기 의에 취하는 사람들의 기도는 종종 자기 잘난 척이다. 기도는 의인이 드리는 자기 잘난 척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외식하는 기도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책망했던 이유는 더러운 옷과 같은 자기 의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랑질했기 때문이다.

자기 비하 기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또 다른 기도의 극단은 자기를 비하하는 기도다. 하나님의 형상,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존귀함을 포기하고 자신을 벌레처럼 여기는 사람들, 그것을 겸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싫어하신다.

주님, 내 몸과 마음은 아직 온전히 주님을 닮지 못했지만 나는 이미 거듭난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내 영 안에는 모든 것이 완전한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오늘도 나는,  '창세기 원복'의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나는, 하나님이 복 주신대로, 생육하고 번성하며, 나의 영적ㆍ 육적 자손들, (한솔,은솔,유익, 다니엘, 비싸리온, 자일리바이, 루스땀….)은 땅에 충만하며, 땅을 정복하고, 다스립니다!

이 약속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