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기름 부 음
왕하 11:1-21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왕하 11:12)
하나님은 다윗과 언약을 기억하시고 아달랴의 폭정을 몰아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웠다. 그를 왕으로 세울 때 두 가지를 주셨다. 율법책과 기름부음.
유다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고통을 겪은 것은 영적인 질서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 아합의 딸을 왕비로 받아들이므로 우상이 함께 들어왔기 때문이다. 영적 질서가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지고,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무너진다. 악한 정사과 권세들이 틈타면서 개인과 국가가 무너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회복할 수 있는가? 올바른 통치질서를 세워야 한다. 우상을 제거하고 참된 왕을 세워 통치가 풀어져야 한다. 참된 왕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세워진다. 우리 삶도 말씀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하나님을 왕으로 세울 때 질서와 평화가 있고 건강하다.
주님, 악한 정사와 권세 아래서 고통 당하던 우리를 하나님 백성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식을 통하여 우리 몸과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던 쓰레기를 제거합니다. 말씀으로 생각을 새롭게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능력을 받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건강문제, 재정문제, 인간관계 문제에서 벗어나 말씀과 기름부음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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