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일어나는 역전

그날에 일어나는 역전

암 9:1-15

"[이스라엘의 회복]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11-12)

 

‘그날에’. 하나님의 심판은 분풀이나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심판은 회복을 위하여 청소하는 것이다.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한다. 더러운 몸을 씻지 않고 새 옷을 입을 수 없다. 죄와 악을 덮어 둔 채 공의와 정의를 실현할 수는 없다.

 

하지만 깨끗이 비우고 나면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된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 정의와 공의 나라를 일으키신다. 자기 정화를 견뎌낸 남은 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일을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이 심판의 불 앞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염증이 나고 곪았던 부정하고 부패한 상처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멸망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심판임을 고백합니다. 심판이 끝나면 순식간에 역전이 일어날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견디는 자들이 살아남아 대한민국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