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의 신학(Theology of Prison)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엡 1:20)
“윤석렬 대통령, 옥중에서 김진홍 목사에게 받은 성경 묵상” 이러한 기사가 떴다..
윤대통령은 비서관을 통하여 김진홍 목사에게 성경을 넣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대통령께서 옥중에서 성경을 읽기를 원하시는데 김진홍 목사의 사인이 있는 성경을 넣어 달라 하셨다” 이에 김진홍 목사가 시편 37편 23-24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라” 구절을 적어 보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제자들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서 고난 당하시도 죽으시고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십자가 없이 영광도 없다” 모든 주님의 제자들은 이 길을 따라서 고난당하고 죽고 부활한다. 그 죽임은 자아의 죽음이다. 옛 자아의 죽음 없이 부활할 수 없고, 부활 없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없다.
구약의 요셉이 감옥에서 자아의 죽음으로 경험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자아의 죽음을 경험하고 부활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성감옥에서 자아의 죽음으로 경험하고 부활하여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여순반란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았다가 사면되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감옥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문제는 감옥에서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사망이 될 수도 있고 부활이 될 수도 있다. 감옥은 육으로는 죽음이지만 영으로는 부활의 시간이다. 대한민국에 부활의 새벽이 다가오고 있다. 할렐루야.
공의로우신 하나님,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옥은 인간적으로는 최악의 시공간이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대통령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곧 무덤이 열리고 영광스러운 부활의 아침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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