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3. 11. 28. 11:02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

욥 22:1-30

2-3: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자기에게 유익할 따름이니라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되겠느냐"

 

하나님은 어떤 신이신가? 하나님의 대표적인 두 가지 존재적 본질이 있다. 그것은 초월성과 내재성이다. 초월성이란 하나님은 창조주로써 높은 하늘에 거하시며 인간은 그의 만드신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내재성이란 하나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가까이 다가오시고 우리 옆에 계시고, 심지어 우리 안에 거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믿는 것이 기독교이다.

 

엘리바스는 하나님의 초월성만 알고 내재성에 대해서 무지했다. 우주를 다스리는 크신 하나님은 욥의 고통에 관심을 가질 시간도 의도도 없으신 분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욥의 삶을 주목하시고.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내재성은 한 사람의 경건과 의로움을 중요시 여기신다. 우주를 다스리시는 크신 하나님이시면서, 한 사람의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세심한 하나님이시다. 고난에 처하면 하나님이 멀리 계시고 나의 사정을 돌아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왓칭으로 인해서 가능하다.

 

주님, 고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내재성을 더욱 깊이 체험하고 싶습니다. 이미 내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귀를 기울여 세밀한 음성을 듣겠습니다. 세상의 소리, 내 안에서 들리는 근심의 주파수를 잠재우고 잠잠히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세상을 이길 힘이 이미 내 안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내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