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현실을 창조한다.
막 10:46-52
51-52: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주님은 바디메오가 맹인인 것을 알고 계셨다. 그가 원하는 것이 눈을 뜨는 것이라는 것을 당연히 인지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물으셨다. 이번만이 아니다. 베데스다 연못에서는 3838년 된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으셨다. 이 얼마나 우문인가? 주님은 왜 뻔한 사실을 질문하셨을까?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세상을 움직이는 법을 만드셨다. 법으로 세상을 다스려 가신다. ‘믿음의 법칙’은 우주의 보편적인 법칙이다.
히 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파동과 입자의 중첩상태로 존재하는 양자가 관찰하는 순간에 입자(물질)로 나타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을지라도 믿음이 그것을 현실에 나타나게 한다. 주님은 믿음을 촉구하신다. 우리의 분명한 믿음이 주님의 치유를 활성화시킨다.. 그리고 구원을 얻는 목적은 보게 되어 예수님을 따른 것이다.
주님, 말씀으로 믿음을 활성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치유를 원합니다. 치유된 몸과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님처럼 믿음을 불러일으키고 치유를 풀어놓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렇게 될 줄 믿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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