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 치유하기

캐논이 필요한 이유

양자역학으로 푸는 성경 2023. 10. 11. 07:54

왕상 13: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여로보암의 큰 권력 앞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말씀을 지켰던 하나님의 사람은 왜 무너졌는가?

집단 이기주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동료의식을 느낀다. 동질감은 쉽게 동화되어 진리가 아닌 집단 이익을 우선시하기 쉽다.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하여 시작된 노동운동이 집단이기주의로 귀족화되어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교육을 바로 잡아보겠다고 시작된 교사 노동운동이 교육을 망치는 독이 되었다. 모두 집단 이기주의의 산물이다.

 

또한 천사가 준 계시가 하나님의 사람을 혼동케 했다. 아무리 신비스러워도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다면 독이다. 서로 다른 가치가 충돌할 때 캐논이 필요하다. 우리의 유일한 캐논은 기록된 말씀인 성경이다.

 

주님, 내가 속한 집단의 이익에 부합해도 성경과 배치된다면 버리겠습니다. 따돌림을 받을지라도 성경의 계시를 선택하겠습니다. 믿음을 더하여 주세요. 내 경험과 느낌에 따라 선택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경제적인 선택이든 정치적인 선택이든 캐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