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2:1-13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재산과 자녀를 잃고도 예배를 버리지 않았던 욥은 하나님의 자랑이고 자부심이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고난 앞에서 누가 과연 욥과 같이 반응할 수 있을까? 이건 초자연적인 믿음만이 가능하다. 마치 초능력자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블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욥은 특별한 사람이고 믿음의 영웅이기에 가능한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러한 허황된 믿음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하셨을까?
욥의 모습은 예수님의 모습이다. 예수님 수준이 아니고서는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없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이미 가진 자들이다. 주님과 연합한 자는 주님과 동일한 영을 가졌다. 고전 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내 혼의 모습을 바라보면 욥의 믿음은 마블영화 같은 믿음이지만, 내 영을 바라보면 나는 예수님과 같은 믿음을 이미 가지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초자연적인 믿음이 내 안에 있다. 이 믿음을 사용하면 나도 하나님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다.
주님,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바라봅니다. 내 영은 예수님의 영과 연합하였습니다. 아직 내 혼과 몸은 연약하지만 내 영은 결코 연약하지 않습니다. 질병으로 몸이 위축되고, 실패함으로 낙심되고 좌절할 때 내 영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내 영 안에서)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이 믿음으로 몸도 재정도 인간관계도 온전히 변화될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랑이고 자부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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