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5:1-27
욥 5:17-18: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엘리바스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적합한 말이 아니었다. 고난은 죄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지만 다른 이유 때문에도 발생한다. 인생방정식은 인과응보의 법칙 만으로 풀기에는 너무 복잡한 방정식이다. 물질, 인간, 하나님 그리고 사탄. 이것이 세상을 움직이는 네 가지 변수이다. 영적인 세계에는 하나님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사탄도 실재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영광을 훔치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도둑이다. 하나님을 직접 공격할 수 없으니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공격한다. 사탄이라는 변수를 이해하지 못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하게 된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수 없게 된다.
주님, 이해할 수 없는 고난 때문에 신세를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지혜로운 상담자, 성령님이 계십니다. 나의 개인적인 죄로 인하여 고난이 왔다면 개인적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가족과 동료들의 실수와 허물 때문에 왔다면 주님처럼 그들을 대신하여 회개하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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