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축복의 유전자를 켜라
왕상 15:25-34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남 유다의 아사는 솔로몬과 르호보암, 아비얌의 길에서 떠나 다윗의 길을 따랐다. 반면 나답은 아버지 르호보암의 길을 걸었다. 그는 2년 만에 쿠데타로 죽었고 여로보암 왕조는 끝이 났다. 아사는 조상들의 우상숭배라는 유전적 저주를 극복했다. 하지만 나답은 유전적 저주를 극복하지 못했다.
인간은 조상으로부터 건강과 축복이라는 유전자를 물려받기도 하고, 질병과 저주라는 유전자를 물려받기도 한다. 과거에는 유전자는 변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했다. 하지만 새롭게 발견된 후성 유전학에서는 유전자가 운명이 아님이 밝혀졌다. 유전자는 자신의 생각과 생활환경에 따라 켜지기도 하고 꺼지기도 한다.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주체는 자신이다.
주님, 아벨의 길과 카인의 길, 여로보암의 길과 다윗의 길. 내 앞에 두 가지 길이 놓여 있습니다. 건강과 축복의 유전자, 질병과 저주의 유전자는 나의 선택임을 알았습니다. 나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질병과 저주의 유전자를 끄고 건강과 축복의 유전자를 켭니다. 나는 건강하고, 나는 부유하고, 나는 행복합니다. 나와 내 자손들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합니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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