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도와 신약 성도의 차이
욥16:18-17:16
19: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 데 계시니라"
인생의 공통적인 난제는 건강의 문제과 재정의 문제, 인간관계와 죽음의 문제일 것이다. 욥은 총체적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자신의 재산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마저 위태로운 지경에 처했고 죽음을 느끼고 있다.
욥의 친구들은 3차원적으로 문제를 보았다. 이 문제의 원인이 욥의 죄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욥은 더 높은 차원에서 문제를 볼 줄 알았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야 함을 알았다. 중보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욥은 구약시대의 사람이었기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계시가 아직 풀어지지 않았다. 그는 중보자가 하늘 높은 곳에 계시다고 생각했다.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우리는 욥과는 다르다. 우리는 신약시대에 살고 있다. 중보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계시가 이미 풀어졌다. 이 중보자는 하늘 높은 곳에 초월한 분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함께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내 안에서 나오는 정죄도, 외부에서 공격해 오는 정죄의 화살도 능히 막아낼 수 있다. 죄인조차도 떳떳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이것이 신약 성도의 특권이다. 이 믿음과 자아상이 인생의 문제를 푸는 열쇠다.
주님, 우리는 여전히 인생의 난제들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혼란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중보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바로 내 안에 계셔서 나와 동거하십니다. 나의 죄책감도, 마귀가 주는 정죄감도 나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질병도, 가난도, 배신도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묵상으로 치유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려라 참깨 (0) | 2023.11.24 |
---|---|
무면허 심판 (0) | 2023.11.23 |
의인과 악인 당하는 고난의 차이 (0) | 2023.11.21 |
그리스도인이 죄책감을 다루는 법 (1) | 2023.11.18 |
부조리의 풍랑을 다스리는 법 (0) | 2023.11.16 |